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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 Lab/02_Bodybuilder

20200718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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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3킬로미터를 했다.

2000미터를 넘어서자 조금씩 어깨와 골반이 풀리는 느낌이 왔다. 골반과 어깨가 더 풀리면 훨씬 더 몸을 잘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특히 플립턴을 많이 연습했다. 돌기 전에 벽을 보고 거리를 맞추고 시선을 바닥과 벽이 맞닿는 모서리에 고정한 뒤에 돌면 비교적 정확하게 회전할 수 있다. 플립턴 후에 쭉 잠영을 하는 것이 생각보다 잘 됐다. 7미터 이상 뻗어나갈 수 있었다.

연습을 할 때마다 조금씩 더 수영의 원리를 깨달아가면 점점 고수의 길에 들어서게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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