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 Lab/02_Bodybuilder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다

WonLab 2017. 12. 1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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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오후 6시 5분


트레드밀에서 1.7킬로미터를 걸었다. 보폭을 최대한 크게 해서 7정도 속도로 걸었더니 안쓰던 근육을 쓰게 되어 개운한 느낌이 들었다. 골반도 더 스트레칭되는 느낌이었다. 


안쓰던 근육들을 써주는 운동을 하는  게 운동을 지속하는데 중요할 것 같다. 그래야 뇌가 더 자극을 받고 지루함을 느끼지 않을 수 있다. 


벤치프레스는 60킬로그램으로 12개만 딱 들었다. 피트니스 안에 줄넘기가 있길래 잠깐 하다가 2단 뛰기를 50개 했다. 오랫만에 하는 건데 크게 힘들진 않았다. 100개까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스쿼트는 20킬로그램으로 잠깐 했다. 어깨운동도 6킬로그램 짜리로 10개 정도만 했다. 


앞으로는 운동도 지루하게 하지 말고 자꾸 신선한 자극을 주는 식으로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공부할 때도 느끼는 것이지만, 뇌는 지루함을 극도로 싫어한다. 몸도 마찬가지다. 같은 동작만 계속 하면 흥미가 사라진다. 몸과 마음을 신선하게 유지하자. 


http://onlinelibrary.wiley.com/doi/10.1002/mus.20856/full


Michel, P., Sternberg, D., Jeannet, P. Y., Dunand, M., Thonney, F., Kress, W., ... & Kuntzer, T. (2007). Comparative efficacy of repetitive nerve stimulation, exercise, and cold in differentiating myotonic disorders. Muscle & nerve36(5), 64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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