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Lab
2019. 2. 1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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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와 흑(검정)찰현미를 2:1 비중으로 섞고 현미발아 후 밥을 지었다. 밥에서 나는 윤기를 보면 어느 식당에서도 볼 수 없는 것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먹어보면 식당에서 세, 네끼를 먹은 것보다 더 든든하고 맛은 비교도 할 수 없다. 식당 찐밥은 먹고나면 금방 꺼지지만 이 밥을 먹으면 금방 배고프지 않는다.
맛또한 차원이 다르다. 밥 그 자체의 맛이 충분한 요리 그 자체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만원이 넘는 밥솥인데 30번만 밥을 지어 먹으면 충분한 값을 한다고 본다. 한 끼에 1만원 이상의 돈을 내고 먹더라도 식당에서 저런 밥을 절대 못 먹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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