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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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단

오후 5시 수영

수업 후 곧바로 수영을 50분 정도 했다.
주로 접영위주로 했는데 50미터만 하면 지쳐서 접영으로 더 못했다. 아직 접영을 제대로 한다고 볼 수 없다.
접영으로 연속 최소 1km 즉 20바퀴는 돌 수 있어야 접영을 좀 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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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어제 먹고 남은 소고기와 양고기를 먹었다. 귀리도 조금.

목표인 11000보는 채워야겠기에...
죽어라 뛰었다. 졸려서 이미 멍했지만...
아침에 밴드를 안 찼기에 다 합쳐서 13000보 이상 걸었다.
신기하게도 12.5이상으로 달리는데 그리 힘들지 않았다. 3킬로를 뛰고 스테퍼로 결국 11000보를 찍었다.

그리고...​

역대급 점수인 94점이 나왔다.
목표를 채운 뒤 나온 선물​​과도 같은 점수였다.
내장지방도 7로 떨어졌다는 게 큰 의미가 있다.

9월 내로 내장지방은 한 주에 1씩은 낮춰서 3까지도 낮추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은 8에서 7사이인데 내장지방이 빠지는 것도 가속이 붙으면 생각보다 빨리 빠질 수 있다.

보충제도 샀기 때문에 꾸준히 운동하고 잘 먹으면 얼마든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