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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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20분 유산소를 뛰었다. 실제 기록은 3.1킬로미터. 너무 오랫동안 안 했더니 몸이 굉장히 무거웠다. 수영을 해서 그런지 힘들진 않은데 팔다리 움직임 자체가 무거웠다. 특히 12월 들어 배가 다시 나온다. 먹는 것도 조절하지 않고 피곤하니까 바로 뻗어버릴 때가 많았다. 앉아 있는 시간은 하루 10시간 이상...

주 3회 수영으로는 나오는 배를 막을 수 없다. 웨이트도 해야 한다.

내일 아침에도 땀을 충분히 흘려야겠다. 얼굴의 붓기를 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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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도 안 했는데 왜 이렇게 힘든지. 밴드 스쿼트와 허리 웨이브(다이빙 연습) 운동을 좀 했다. 오랜 만에 했더니 정말 힘들다.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