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엄청나게 좋은 수경을 구입해서 처음 써봤다. 물이 선명하게 보이고 물의 저항도 확실히 덜 받는다.

​

50미터 기록은 34초대를 찍었다. 3개월 전보다 5초 가까이 당겼다.

그러나 아직도 발차기도 잘 안 되고 스타트와 턴에서 엄청 손해를 본다. 25를 돌고 확실히 힘들었다.

수영 끝나고 바로 단백질 보충하고. 발차기를 잘 하기 위해서 다양한 하체 운동을 매일 해주면 스피드가 훨씬 더 올라올 것 같다.

특히 스타트를 보완할 필요가 있는데 스쿼트와 상체 운동을 같이 꾸준히 해줄 필요가 있다.

어깨와 팔 힘도 좋아져야 한다. 어깨가 아직 유연하지 못하다. 또 금방 지친다. 50미터를 다 가지 못하고 지쳐버린다.

4월엔 30초 초반으로.

​

​

전력으로 수영을 해서 그런가. 내장지방지수가 다시 떨어졌다. 체지방도 확 줄고. 이제 논문만 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