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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처리를 하나 한 뒤에 머릿 속을 비우려고 산에 올랐다. 엉덩이가 너무 무겁기도 하고 하루 만5000보는 걸어야 기본적으로 하체 근력이 유지되기 때문에 오르기도 했다. 정말 오랫만에 정상에 올랐다. 거의 6개월 만 인듯. 고도는 200미터 밖에 안 된다. 그래도 3.5킬로 가량 걸었다. 수영을 한 시간 해도 2킬로를 가는데...
목 주변의 긴장이 많다. 오늘은 확실히 그게 느껴진다. 스트레스 때문이다. 편도체 안전화에 등산이 괜찮다. 정상에서 잠시 명상도 했다.
자주 하체 강화를 해야 30초대 벽을 깰 수 있다. 앉아만 있어서는 불가능하다 아무리 폼이 좋아져도 발차기가 안 되면 속도가 나지 않는다. 강력한 발차기를 위해서 하체 강화가 필요하다. 자유형 스트로크는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이 좋아졌다. 어깨가 정말 편안하다. 이런 느낌은 계속 살려줘야 한다. 접영 스트로크도 완전히 매카니즘이 달라졌다.
요가+하체 강화+지속적인 스트로크 교정을 하면서 올해 안에 30초의 벽을 깨보자. 1년 만에 10초를 줄이는 것이다. 기록 단축이 생각보다 쉽지 않음을 새삼 느낀다. 여름은 몸 만들기 좋은 계절은 아니었다. 워낙 덥도 진이 빠져서 유지도 쉽지 않았다.
50미터 35초 인터벌이 가능해지면 30초대 진입이 가능하다. 어제 해보니 37초 끊기도 쉽지 않았다. 자주 해보면서 50미터 역영에 익숙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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