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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를 조금 더 올렸는데 스트로크가 늘어났다. 그래도 많이 늘어나지 않아 다행이다. 금요일보다는 훨씬 몸이 가벼웠고 쭉쭉 나가는 느낌이 있었다. 접영도 굉장히 잘 된다. 왼쪽 다리가 뜨거워지는 나쁜 느낌도 사라졌다.
오늘은 무엇보다도 플린턴이 굉장히 잘 됐다. 이제 실수가 거의 없어졌고 속도를 줄이지 않고 돌아 나올 수 있게 될 것 같다. 돌아서 돌핀킥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있다. 10월 31초 진입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봐도 된다.
체력은 아직 썩 좋다고 볼 순 없다. 50미터를 1분 이내에 계속 돌 수 있어야 하는데 아직 그 정도 스피드는 못 낸다. 아직 영법 교정에 더 신경쓰는 단계다. 이번 달엔 31초 안에만 들어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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